반려견과 함께 공원이나 산책로를 이용하다 보면 보호자가 잠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이때 반려견을 안전하게 대기시킬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요.
최근 서울시와 성동구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반려견 대기소와 목줄 거치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제 설치 사례를 살펴보면서 어떤 시설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반려견 대기소는 어떤 시설일까?
반려견 대기소는 보호자가 잠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견을 안전하게 대기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입니다.
기존에는 공원 의자나 난간 등에 목줄을 묶어 두는 경우가 있었지만, 안전 문제와 이용객 불편 등이 제기되면서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별도 시설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성동구에는 어디에 설치됐을까?
서울 성동구는 2023년 공원 내 공중화장실 주변에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설치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대현산 장미원
- 성수근린공원
- 달맞이공원
성동구는 반려견 동반 외출이 많고 어린이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대기소는 1곳당 최대 4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성동구는 왜 설치했을까?
성동구는 반려인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고, 반려견의 안전사고와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동구 관계자는 다른 반려견이 이미 이용 중일 경우 순차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권장했으며, 지나가는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목줄을 짧게 고정해 사용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서울시 목줄 거치대는 무엇일까?
서울시는 2021년 남산공원 야외식물원과 용산가족공원 화장실 입구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를 설치했습니다.
목줄 거치대는 보호자가 잠시 화장실을 이용하는 동안 반려동물의 목줄을 고정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입니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공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디에 설치됐을까?
서울시가 설치한 목줄 거치대는 다음 장소에서 운영됐습니다.
- 남산공원 야외식물원
- 용산가족공원
서울시는 반려인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동물을 함께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 불편과, 공원 의자 등에 목줄을 묶어 두는 상황 등을 고려해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성동구 반려견 대기소와 서울시 목줄 거치대는 모두 공공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사례입니다.
특히 보호자가 잠시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견을 안전하게 대기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 편의시설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와 성동구는 시설 설치 목적에 대해 이용 편의 향상과 안전한 공공공간 이용 환경 조성을 언급했습니다.
앞으로도 운영될까?
성동구는 반려견 대기소 시범운영 이후 주민 만족도와 개선사항 등을 검토해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확인되는 사례는 성동구의 반려견 대기소와 서울시 공원의 목줄 거치대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성동구는 2023년 성수근린공원, 대현산 장미원, 달맞이공원에 반려견 대기소를 시범 설치했습니다.
또한 서울시는 남산공원 야외식물원과 용산가족공원 화장실 앞에 목줄 거치대를 설치해 운영했습니다.
두 사례 모두 보호자의 화장실 이용 편의와 안전한 공공시설 이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확인됩니다.



